(서울=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무허가 노점 음식에 보건 당국 직원이 표백제를 붓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CBS 등 외신에 따르면 덴버 공중보건환경국(DDPHE) 단속 직원이 지난 11월 15일(현지시간) 무허가 노점에서 판매되던 음식에 표백제를 붓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는데요.
덴버 공중보건환경국은 해당 노점을 수 주 동안 단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노점은 사업자 등록 없이 운영됐으며, 육류를 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온도로 보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프로판 가스를 이용한 조리 장비를 화재 위험에 노출된 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풀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김혜원
영상 : 틱톡 @noelia.d_m·DD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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