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李 대통령 지지율, 1.4%P 오른 55.9%…해외 순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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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 대통령 지지율, 1.4%P 오른 55.9%…해외 순방 효과

폴리뉴스 2025-11-24 10:57:39 신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4%P 오른 55.9%로 나타났다 [그래픽=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4%P 오른 55.9%로 나타났다 [그래픽=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4%P 오른 55.9%로 나타났다.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 원 규모의 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부각된 것이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 후반 코스피 3900선 붕괴와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경제 불안 요인으로 강한 상승을 보이지는 못했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7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3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4%P 상승한 55.9%(매우 잘함 46.4%, 잘하는 편 9.5%)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0.7%P 하락한 40.5%(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8.6%)로 집계됐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14일) 54.8%(부정 평가 41.1%)로 마감한 후, 18일(화)에는 56.1%(1.3%P↑, 부정 평가 41.3%), 19일(수)에는 56.1%(0.0%P-, 부정 평가 41.2%), 20일(목)에는 57.8%(1.7%P↑, 부정 평가 37.9%), 21일(금)에는 55.1%(2.7%P↓, 부정 평가 39.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구·경북(7.5%P↑), 광주·전라(3.4%P↑), 부산·울산·경남(1.3%P↑)에서 올랐다.

서울은 긍정 48.8% 부정 48.4%로 긍부정이 팽팽했고, 인천·경기 긍정 57.2% 부정 39.0%, 대전·세종·충청 긍정 56.3% 부정 41.7%, 호남 긍정 79.2% 부정 17.6%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53.1% 부정 42.4%였으나 대구·경북은 긍정 44.4% 부정 51.6%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30대(8.9%P↑)와 20대(3.7%P↑), 70대 이상(3.4%P↑)에서 상승했고, 60대(2.9%P↓)와 50대(2.0%P↓)는 내렸다.

20대는 긍정 40.3% 부정 56.5%로 부정이 높았다.

30대 긍정 55.4% 부정 42.0%, 40대 긍정 67.2% 부정 30.5%, 50대 긍정 62.9% 부정 34.0%, 60대 긍정 56.2% 부정 40.2%, 70세 이상 긍정 49.9% 부정 43.2%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0%P 내리며 긍정 56.5% 부정 40.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래픽=리얼미터]
[그래픽=리얼미터]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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