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천주교 수원교구는 내달 4~5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을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제의 바로 아래 단계 성직자인 부제 서품식은 내달 4일, 사제 서품식은 5일 모두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품식은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다.
이번 서품식을 통해 올해 수원교구에는 5명이 부제, 10명이 사제로 거듭난다. 이로써 수원교구 사제단은 모두 합쳐 592명이 된다.
새 사제들은 내달 16일 사목지에 부임해 첫걸음을 시작한다.
부제로 서품된 이들은 1년간 수학한 후 내년 12월 사제 서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부제·사제 서품식은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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