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 겨울밤을 채운 새로운 공기 [화보]

[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배우 원지안이 차가운 도시 여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24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원지안과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더 프로즌 나이트(The Frozen Night)’ 콘셉트 하에 진행된 이번 촬영은 눈이 내리는 차가운 겨울 밤을 배경으로, 원지안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신비로운 표정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담아냈다.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특히 이번 화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긴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새로운 이미지다. 원지안은 스포티한 룩과 우아한 무드가 공존하는 스타일들을 자신만의 결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블랙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컷은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선명하게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한편 원지안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서지우로 분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 

사진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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