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KBS 연예대상'을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다음 달 20일 오후 9시20분부터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5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8월 막을 내린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활약, 데뷔 27년 만에 연말 시상식을 진행한다. 가수 이찬원, 개그맨 문세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MC석에 앉는다. 지난해 연예대상을 안았으며,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 남성이다. 2TV '불후의 명곡'과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문세윤은 2021~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19년부터 '1박2일' 시즌4를 이끌고 있으며, 2021년 K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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