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삼성화재[000810]가 24일 외국인 고객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지원 언어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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