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비, ‘키스는 괜히 해서!’ 흥행의 히든카드…재벌녀 유하영으로 글로벌 시청자 사로잡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다비, ‘키스는 괜히 해서!’ 흥행의 히든카드…재벌녀 유하영으로 글로벌 시청자 사로잡다

스타패션 2025-11-24 10:25:00 신고

3줄요약

SBS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외 시청률 및 OTT 순위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의 흥행 속에서 배우 우다비가 연기하는 유하영 캐릭터의 신선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SBS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 캐릭터로 시청률 견인

지난 11월 20일 기준,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1위, 비영어권 글로벌 3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였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을 짜릿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스토리에 열광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극 중 재벌가 딸 유하영 역을 맡은 우다비의 활약이 거론된다. 유하영은 부모가 정해준 정략결혼 상대가 아닌, 6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김선우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4회 방송에서는 유하영이 김선우의 따뜻한 미소와 배려심에 호감을 느끼던 단계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그에게 구조된 이후 본격적인 짝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전형적인 재벌녀 캐릭터에 예상치 못한 반전을 부여하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우다비는 유하영 캐릭터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톡톡 튀는 연기로 소화하며,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재벌녀 인물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이 유하영에게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K-드라마 시장에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재벌 캐릭터들이 꾸준히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유하영과 같이 사랑 앞에 순수한 태도를 보이는 재벌녀 캐릭터는 복합적인 사회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추구하는 현대 시청자들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인물 설정은 드라마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뻔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를 찾는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다비가 보여줄 유하영의 순수하고 거침없는 짝사랑 서사는 앞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견인할 주요 요소로 평가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