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밤시간대 양주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3분께 양주 고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1층 카센터에서 발생한 불길이 2층 카페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진압에 나서 23일 오후 11시30분께 초진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원 75명 등을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서 3시간만인 24일 오전 1시27분께 완진했다.
화재는 휴일에 발생해 카센터 직원이 근무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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