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사태' 유튜버 재소환…전광훈은 기자회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부지법 사태' 유튜버 재소환…전광훈은 기자회견

아주경제 2025-11-24 09:51:53 신고

3줄요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를 재소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4일 오전 9시 유튜버 신혜식 씨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씨는 이번 사태의 배후가 자신과 전광훈 목사가 아닌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 목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저항권 특별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앞서 경찰에 2차례 소환된 전 목사는 회견에서 경찰 수사의 부당성 등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목사와 신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적 지원 등으로 보수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 법원 난동자들이 불법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