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노마드 리저브 10’ 2차 물량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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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노마드 리저브 10’ 2차 물량 추가 공급

이데일리 2025-11-24 09: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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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Gonzalez Byass)의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 2차 물량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 물량이 조기 소진된 지 3개월 만이다.

노마드 리저브 10.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 리저브 10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최소 10년간 세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 블렌디드 위스키다. 스페인 와인 기업 곤잘레스 바야스가 생산하며, 마투살렘 VORS 쉐리 와인을 숙성했던 캐스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제품 완판 이후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이 이어져 2차 물량을 확보했다. 향후 물량을 지속적으로 수급하고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의 위스키 소비 취향이 다변화되면서 쉐리 위스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노마드’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품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43.1%다. 주요 대형마트와 스마트오더 등 가정용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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