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몰린 외국인 구직···코메이트, 1년 만에 MAU 11만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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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몰린 외국인 구직···코메이트, 1년 만에 MAU 11만 ‘급성장’

이뉴스투데이 2025-11-24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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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트(KoMate)’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외국인 구인·구직 현황을 공개했다. [사진=사람인]
‘코메이트(KoMate)’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외국인 구인·구직 현황을 공개했다. [사진=사람인]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외국인 구인·구직 현황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메이트는 지난해 10월 말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 외국인 인증, AI 기반 공고 추천, 맞춤형 정보 콘텐츠 등 기능을 앞세워 외국인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해 왔다.

출시 후 1년간 서비스 지표는 꾸준한 성장세다. 올해 10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11만명으로, 지난해 평균 대비 119.7% 증가했다. 외국인 구직자 회원과 공고 건수도 늘면서 외국인 채용 플랫폼 중 상위권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 월평균 공고 게재 수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3분기 199.5% 증가했고, 외국인 구직자의 입사지원도 같은 기간 103.8% 늘었다.

회원 연령대는 20대(46.1%)와 30대(29.6%)가 75%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청년층 유입이 많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간 외국인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직무는 ‘마케팅·콘텐츠’(17.9%)였다. ‘제조·생산’(14.9%), ‘영업’(13.8%), ‘고객서비스·CS’(7.4%), ‘사무·행정·총무’(6.5%), ‘IT·개발’(6.3%)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의 공고는 ‘제조·생산’이 17.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마케팅·콘텐츠’(10.1%), ‘영업’(9.8%), ‘의료·간호’(9.2%) 순이었다. 사무직·현장직 전반에서 고르게 수요가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대표 외국인 채용 서비스로 성장했다”며 “한국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인재를 찾는 기업이 만나는 K커리어 허브로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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