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화장품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1천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전용 매대를 갖추고 기초 화장품,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 3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에 맞춰 CU는 지난해부터 관련 상품을 확대해 왔으며 전국 주요 상권에 전문 매장을 도입해왔다. 올해 1∼11월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고, 10∼20대가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했다.
BGF리테일은 뷰티 특화 편의점이 초기 140여곳에서 연말 500여곳 수준으로 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두세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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