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하지원이 부부로 입 맞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니TV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태섭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추상아'(하지원)와 결혼해 스타 검사가 된다. 상아는 결혼 후 한 물간 여배우 취급을 받는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는 태섭의 정보원 '황정원'을 맡는다. 권력 카르텔의 추한 면을 보여줄 판도라 상자 열쇠를 쥔다. 차주영은 재계 3위 WR그룹 회장 둘째 부인 '이양미'다. 태섭·상아 부부를 뒤흔드는 권력자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정세는 WR그룹 장남 '권종욱'으로 분해 양미와 경쟁하며 후계자 자리를 노린다.
영화 '미쓰백'(2018) '비광'(2021) 이지원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이다. 내년 지니TV로 공개하며, ENA 월화극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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