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허성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는 '여기가 '주둥아리' 맞나요? 남다른 허당미로 매력 발산 제대로 한 '허블리' 허성태의 위풍당당 주연 배우 도전기'라는 제목의 '조동알' 6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장덕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시즌2, 3에 출연하지 못한 게 아쉽지는 않았냐는 말에 "전혀 아쉽지 않았다"면서 "제가 죽은 게 다 잘 됐다. 드라마 '터널'부터 시작해서 '밀정', '오징어 게임', '범죄도시'까지 다 잘 됐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오징어 게임'을 촬영할 당시 흥행을 예감했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어차피 지났고 잘 됐으니까 말씀드리면, 망할 거 아니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 옛날 놀이 문화를 세계인들이 이해를 할까 싶었다. 그런데 오히려 감독님이 그걸 더 잘 될 거라고 하셨다"면서 "(작품이) 터졌다는 걸 제일 처음에 느낀 건 휴대폰이 터져버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침에 휴대폰이 꺼져있길래 보니까 인스타 알림이 계속해서 왔더라"며 "팔로워가 한 260만까지 갔다가 지금은 130만으로 줄었다"고 민망한 듯 웃었다.
사진= '조동아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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