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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 장근석과 가수 이홍기, 이승기가 뭉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홍기는 이승기에게 “딸은 잘 크냐”고 물었다. 셋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승기는 21개월 딸에 대해 “아내랑 같이 등하원을 시키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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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승기는 “아이들은 멈추질 않는다. 그냥 달려든다. 그러면 그냥 받아줘야 한다”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또 이승기는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장근석은 “결혼도 못했는데 육아 얘기나 하고 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세 사람은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고에는 장근석, 이홍기, 이승기에 이어 배우 정영주, 모델 한혜진, 가수 조현아의 모습도 그려졌다. 한혜진은 정영주와 조현아에게 “남자친구 생기면 남자친구랑 같이 오자. 여기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내 남자사람친구 한 명 불렀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우리가 빠져주겠다. 남사친에서 남편이 되고 그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영주 남사친의 모습이 공개됐고, 모두가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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