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박서진·신승태·최수호…'4대천왕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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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박서진·신승태·최수호…'4대천왕전' 치열

모두서치 2025-11-24 08:1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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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트로트 4대천왕전' 경쟁이 치열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용빈은 24일 오전 8시 기준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 트로트 4대천왕 3차 결선 '4대천왕전'에서 5만252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박서진(4만5565점)과 약 5000점 차로, 점점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와 MBN '현역가왕2' 우승자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김용빈은 1차 예선 6위, 2차 준결선 5위에 그쳤으나, 3차전부터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박서진은 1·2차에 이어 3차전도 2위를 유지했다.

신승태는 3만67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2차전 모두 1위에 올랐으나, 3차전에서 조금 뒤쳐진 상황이다. 4·5위 경쟁도 치열하다. 4위 최수호는 2만5907점, 5위 에녹은 2만5372점으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6~8위는 진해성(1만4657점), 김준수(9234점), 강문경(5643점) 순이다. 4대천왕전 투표는 27일 오후 2시 마감할 예정이다. 결승인 '초대천왕전'은 다음 달 2~15일 투표, 최종 1위를 가릴 계획이다.

 

 


4대천왕은 뉴시스의 내년 창립 25주년 기념 글로벌 프로젝트다. 팬들이 직접 트로트 대표 4인을 뽑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일본 도쿄, 태국 방콕, 서울 등 주요 도심 전광판 디지털 광고를 집행한다. 왕중왕격인 '초대천왕' 1명은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엑스포) 무대에서 시상한다.

1990년대 홍콩 대중음악계를 대표한 4대천왕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트로트가 세대를 초월한 국민 장르로 자리 잡은 만큼, 팬이 스타 가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시상 브랜드로 기획했다. 투표는 스타덤 앱에서 진행하며, 예선부터 초대천왕전까지 총 4단계로 구성했다.

100% 팬 투표로 이뤄지며, 무·유료 투표 모두 가능하다. 무료 투표는 1회당 실버스타 10개, 유료 투표는 1회당 골드스타 4개 사용된다. 앱에서 광고 시청, 출석 체크, 미션 참여 등을 통해 실버스타 획득이 가능하다. 공정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 라운드 종료 후 인터미션(휴식기) 기간을 두고 집계·순위 검증을 거친다. 팬이 주도하는 투표 문화를 정착, 트로트 장르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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