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희열 의원, 부위원장에 배현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은 송재석, 배현주, 김유상, 조종현, 허수정, 최정헌, 정희열, 김창수, 김진규, 이혜영, 이철훈, 김동관, 송유인, 김진일 의원 등 14명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김해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944억원(8.5%) 증가한 2조4831억원(일반회계 2조751억원, 특별회계 4080억원) 규모이다.
예결위는 28일부터 12월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11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정희열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김해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시급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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