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금요일 예능 1위…박나래 반려 입양기·박지현×남진 교류로 공감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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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금요일 예능 1위…박나래 반려 입양기·박지현×남진 교류로 공감대 확대

스타패션 2025-11-24 05: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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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MBC '나 혼자 산다'가 1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초보 반려인의 고군분투와 가요계 선후배 간의 따뜻한 교류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 2049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반려견 '복돌이'를 가족으로 맞아들이며 겪는 적응기와 애정 어린 노력, 박지현이 가요계 대선배 남진과 만나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특히 박지현의 ‘남진 메들리’와 박나래의 반려견 고민에 대한 기안84의 재치 있는 해결책 제시 장면은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키우던 ‘복돌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아침 식사부터 산책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반려견 입양과 적응 과정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트렌드를 반영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초보 반려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유대 형성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과도 맞물려 중요한 소비자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사진=MBC 나혼자산다, 반려견 및 선후배 교감으로 시청률 견인

한편, 박지현과 남진의 만남은 트로트 음악 시장의 세대교체와 선후배 간의 긍정적인 멘토링 문화를 드러낸다. K팝 등 아이돌 위주의 시장 속에서 트로트가 꾸준히 저변을 확대하며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남진은 박지현에게 "내 대를 이어주면 좋지!"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고, 박지현은 남진을 "든든한 오래된 나무 같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연예인 일상 공개를 넘어 사회적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라이프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출연진들의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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