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북런던 더비에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홈팀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비드 라야,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피에로 인카피에,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르, 데클런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레안드로 트로사르, 에베레치 에제, 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정팀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탕쿠르, 주앙 팔리냐, 제드 스펜스, 윌슨 오도베르, 모하메드 쿠두스, 히샤를리송 지 안드라지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경기 초반 아스널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에제가 상대 박스 앞에서 공을 들어올려 패스했다. 라이스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비카리오가 쳐 냈다.
아스널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7분 아스널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이를 감아찼지만 골문 위로 날아갔다.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5분 메리노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트로사르가 이를 잡아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0분 라이스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중앙의 에제에게 갔다. 에제가 드리블 후 슛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2-0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5초 팀버르가 상대 아크 서클의 에제에게 패스했다. 에제가 공을 전방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아스널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9분 팔리냐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수비멘디가 소유한 공을 태클로 끊었다. 히샤를리송이 상대 아크 서클 앞에서 이를 장거리슛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아스널이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0분 트로사르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에제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4-1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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