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G20서 中리창과 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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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G20서 中리창과 접촉 없었다"

모두서치 2025-11-24 02:4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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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이날 밤 기자단에 "리 총리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G20 정상회의에서 양측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만남은 결국 불발됐다고 했으나 "중국과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건설적이며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은 총리 취임 이후 일관된 입장"이라면서 "양국 간 현안과 과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줄이고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은 중국과의 다양한 대화에 열린 자세를 유지하고 있고 문을 닫는 일은 없다"면서도 "그 속에서 일본으로서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자세로 앞으로도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의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여러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그는 "영국, 독일, 인도 정상과 양자회담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안보 및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또 한국, 이집트, 프랑스 정상과 국제통화기금(IMF) 전무이사, 세계은행 총재 등 여러 국제기구 대표들과도 면담하는 등 매우 유익한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회의에 참석한 사실도 언급하며, "최근 미국이 제안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우크라이나 및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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