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손-케' 없는 북런던 더비 '개봉박두'…영국도 시선집중 "2014년 9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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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손-케' 없는 북런던 더비 '개봉박두'…영국도 시선집중 "2014년 9월 이후 처음"

엑스포츠뉴스 2025-11-24 00:4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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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해리 케인, 손흥민이 없는 북런던 더비서 토트넘이 웃을까.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갖는다.

개막 후 리그 선두를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널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없이 약 11년 만에 아스널을 상대하게 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케인이나 손흥민 없이 북런던 더비에 임한 건 2014년 9월 28일이 마지막이다.

스포츠 매체 라이브스코어는 "케인 X, 손흥민 X. 오늘 경기는 2014년 이후 두 선수가 없는 리그에서의 북런던 더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데뷔 초 여러 팀으로 임대를 다니다가 2014-2015시즌 리그 24라운드에서 아스널전에 처음 출전했다.

당시 케인은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2015-2016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해 두 선수가 북런던 더비에서 호흡을 맞췄고, 케인이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길 때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8월 손흥민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떠나며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없이 처음으로 아스널을 상대하게 됐다.

다만 두 선수가 있을 때도 토트넘은 아스널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그 한정 케인은 아스널전 6승5무6패를 기록했고, 손흫민은 5승6무9패로 크게 밀렸다.


사진=라이브스코어 / 엑스포츠뉴스DB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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