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하키 주니어 대표팀이 23일 2025 국제하키연맹(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이 열릴 인도로 출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8일(한국 시간)부터 내달 10일까지 인도 첸나이와 마두라이에서 2025 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이 열린다.
이번 월드컵은 세계 각국의 최정예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다.
임정빈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 대표팀은 조별리그 F조에서 프랑스(11월29일 오후 4시45분), 방글라데시(11월30일 오후 9시15분), 호주(12월2일 오후 9시30분)와 격돌한다.
주니어 대표팀은 "우리 하키가 세계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비행길에 올랐다.
한국은 빠른 스피드와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무기로 조별리그 돌파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월드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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