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초, ‘너랑봄 DAY’ 영화 교육 성료…학생·학부모, ‘길 위의 뭉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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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초, ‘너랑봄 DAY’ 영화 교육 성료…학생·학부모, ‘길 위의 뭉치’ 관람

경기일보 2025-11-23 18:2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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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초등학교는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너랑봄 DAY를 개최, 학생·학부모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위례초 제공
하남 위례초등학교는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너랑봄 DAY를 개최, 학생·학부모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위례초 제공

 

하남 위례초등학교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화 교육 ‘너랑봄 DAY’를 올해에도 학생·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GV 스타필드시티 위례에서 학생·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너랑봄 DAY’는 청소년이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위례초의 특색 영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위례초는 2022년 영화 ‘언더독’ 관람 및 감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너랑봄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2023년 ‘1947 보스톤’ 관람 후 마라토너 특강이, 지난해에는 ‘모아나2’와 ‘인사이드 아웃2’ 관람 후 영화감독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는 ‘릴로&스티치’, ‘엘리오’를 관람한 뒤 시나리오 작가, 애니메이터, 미술감독 특강을 통해 진로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길 위의 뭉치’는 2019년에 개봉된 ‘언더독’을 리마스터링 한 영화로, 유기견 뭉치의 모험과 우정, 성장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김은지 위례초 교사는 “2022년부터 3년간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영화를 관람하기 시작해 이를 학생 주도 캠페인으로 확장, 동물권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리마스터링된 ‘길 위의 뭉치’를 위례초 교육가족과 함께 관람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영화를 통해 생명 감수성과 ‘공존’의 태도를 키우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랑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영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를 비롯한 교육 기관이 신청하면 극장에서 영화 관람 후 영화 직군 강사의 특강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사전·사후 활동지와 영화 읽기 교재를 제공해 학교 수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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