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주민들이 21일 용문산 마을 제단에서 산신제를 지냈다.
이날 산신제에 참여한 주민 50여명은 마을의 평온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함과 동시에 내년 농사의 풍년도 소망했다.
김인엽 용천3리 이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천3리는 100여년 전부터 매년 추수가 끝난 뒤인 11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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