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75-51 완파…2연패 후 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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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75-51 완파…2연패 후 개막 첫 승

모두서치 2025-11-23 18:0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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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5-51로 이겼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은행(45-66 패), 용인 삼성생명(44-63 패)에 연패를 당한 뒤 이날 신한은행을 잡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야투 성공률 41%로 신한은행(31%)보다 날카로운 슛을 쏜 게 주요했다.

이날 주인공은 베테랑 포워드 이명관이었다.

이명관은 자유투 6개, 2점 6개, 3점 1개로 총 21점을 쏴 우리은행에 승리를 안겼다.

에이스 김단비는 16점 12리바운드로 개막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외곽포로 3점 3개를 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최윤아 감독이 새로 부임한 신한은행은 직전 하나은행전(76-62 승)에 이어 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히라노 미츠키와 미마 루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고나연(15점), 홍유순(12점), 신지현(8점) 등이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신한은행을 압도한 우리은행의 완승이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4-18, 2쿼터를 14-9로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이명관이 전반에만 13점을 뽑으며 득점을 책임졌다.

전반은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 38-27로 11점 앞선 채 끝났다.

우리은행은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종료 3분49초 전 우리은행은 52-33으로 19점 차까지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홍유순을 필두로 반격했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기엔 무리였다.

4쿼터에 돌입한 우리은행이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 종료 6분44초 전과 5분1초 전 김단비가 날카로운 외곽포로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은 종료 23초 전 이민지의 레이업 끝으로 신한은행에 24점 차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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