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 인천국제마라톤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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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인천국제마라톤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

모두서치 2025-11-23 17:5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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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박민호(코오롱)가 올해 남자부 최고 기록으로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민호는 23일 인천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1분58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이는 올해 국내 남자부 최고 기록이다.

2위는 2시간19분24초의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3위는 2시간22분29초를 기록한 심종섭(한국전력공사)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도 엘리트 선수와 함께 출발했는데, 일반인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5위를 기록했다.

박민호는 경기 후 "올해 상반기에 비해 좋은 기록을 달성해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2시간9분대를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본 것 같다"며 "내년 상반기에 2시간9분대 그리고 한국신기록에 근접할 수 있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운동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로 우승했다.

정현지(삼척시청)가 2시간39분41초로 2위를, 김은미(여수시청)가 2시간40분51초로 3위를 달성했다.

이수민은 "동계 훈련 전, 훈련 삼아 참가한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좋은 기록을 이어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준비해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남자부에서는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가 2시간06분52초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국제 여자부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가 2시간22분57초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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