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인천UTD 감독 “재계약 순조롭게 마무리…목표는 K리그1 상위스플릿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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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UTD 감독 “재계약 순조롭게 마무리…목표는 K리그1 상위스플릿 진출”

경기일보 2025-11-23 17:4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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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윤정환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
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윤정환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

 

“선수 영입을 잘해서 상위스플릿(파이널A)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정환(52)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천 유나이티드와 충북청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에 대한 소회와 향후 목표 등을 밝혔다.

 

윤 감독은 이날 우승 세레머니를 하기 전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 조건도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팬들 앞에서 새로운 계약서에 싸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계약 연장을 알렸다. 윤 감독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계약 기간은 옵션을 포함해 총 3년(2+1년)이다.

 

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윤정환 감독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
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윤정환 감독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다. 박상후기자

 

내년 K리그1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윤 감독은 “유 시장과 조 대표이사가 많은 지원을 해 주겠다고 약속해서 재계약에 동의했다”며 “팀이 어렵더라도 지켜봐 준다는 말을 해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시장과 조 대표이사 덕분에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재계약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좋은 선수들 덕분에 올해는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인천 유나이티드가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말했다.

 

윤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자신했다. 그는 “선수 영입 등 향후 계획을 단계별로 구상하고 있다”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팀들보다 빠르게 출발할 수 있다는 게 커다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중상위권 유지 및 상위스플릿 진출을 목표로 선수들과 똘똘 뭉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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