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CB’ 1월 영입 원하는 리버풀→팰리스, 이적료 받고 보낼까 “FA로 나가는 것보다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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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CB’ 1월 영입 원하는 리버풀→팰리스, 이적료 받고 보낼까 “FA로 나가는 것보다 이득”

인터풋볼 2025-11-23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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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는 마크 게히를 오는 1월에 보낼 가능성이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팰리스는 게히와의 계약이 6개월 남은 상태로 그의 미래를 놓고 결정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게히는 팰리스와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으며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리버풀이 1월에 게히를 영입하려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팰리스 입장에서는 게히를 무료로 보내는 것보다는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 자유계약(FA)으로 많은 ‘빅클럽’들이 노리는 가운데 팰리스는 게히의 매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더했다.

팰리스 ‘캡틴’ 게히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지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팰리스의 부름을 받아 2021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빅리그’에서도 곧바로 적응을 이뤘다. 팰리스에 합류한 2021-22시즌 공식전 42경기 4골 1도움을 소화한 게히. 이후 지난 시즌까지 4년간 평균 33경기를 소화하며 팰리스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수비력, 패스, 경기 운영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게히는 가장 이상적인 현대형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6개월 뒤 계약이 만료되는 게히.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FA)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등이 게히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이 1월 팰리스에 이적료를 건네고 데려오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팰리스는 1월 게히를 매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다만 팰리스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CL)뿐만 아니라 리그, 자국 컵 대회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 수비 핵심인 게히를 보내면 후방은 헐거워질 수밖에 없다. 팰리스 임장에서는 난처한 상황. 그러나 1월 이적시장 새 수비수를 데려오면 게히를 이적료 받고 팔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연 오는 1월 게히의 거취에 어떤 변화갸 생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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