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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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경기일보 2025-11-23 16:3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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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사전 SNS·온라인 질문 접수와 현장 즉석 질의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날 총 70여건의 사전 접수 질문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경강선 연장 및 잠실~청주공항 중부권 광역급행철도(GTX) 신설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소 방안 ▲오포2동 행정·주민자치센터 조성 ▲신현천·오산천 산책로 및 하천 정비 ▲어르신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은 철도와 광역교통 분야에 집중됐다.

 

오포권 최대 관심사인 오포~판교선 추진 상황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을 완료했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 방안과 관련해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중 광주시 구간(능원IC~태재고개)은 기존 국지도 57호선 하부에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계획으로 기본 절차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며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답답했던 현안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사안도 절차와 한계, 대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신뢰도가 높아졌다” 등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앞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에서 시민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에서 시민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 시장은 “어려운 현안일수록 시민 앞에서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시장의 책임”이라며 “철도·도로·주거·복지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기된 질의를 정리,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별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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