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측 “비공개 스케줄 방문 사생활 침해…엄격히 금지” [공식]

그룹 god 측이 아티스트의 사적 공간 방문 금지를 당부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23일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공식 SNS에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개 스케줄(사옥 및 연습실 등)에 지속적인 방문 및 협의되지 않은 서포트 전달 사례가 발생해 당부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및 사적인 공간 등의 방문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엄격히 금지한다”며 “사전에 협의되지 않는 서포트의 경우 현장 상황 및 보관, 전달 등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서포트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메일로 신청 후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협의 없이 전달된 모든 서포트는 현장에서 수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의 건전한 팬 문화 조성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