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솔로곡 피처링' 오모이노타케 "음악을 전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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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솔로곡 피처링' 오모이노타케 "음악을 전달하는 마음"

모두서치 2025-11-23 15:3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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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고양·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밴드 '오모이노타케(Omoinotake·思いの丈)'는 올해 그룹 '세븐틴'의 팬덤 '캐럿'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최근 경기 고양 킨텍스홀에서 열린 J-팝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에서 세븐틴 멤버 정한의 솔로곡 '베터 하프(Better Half)(feat. Omoinotake)'를 들려줬기 때문이다.

오모이노타케는 올해 1월 발표된 이 곡을 피처링했다. 정한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오모이노타케가 한국어로 부른 이 곡을 들은 캐럿들은 정한도 하루 빨리 라이브로 해당 곡을 들려주길 바라는 중이다. 오모이노타케 멤버들도 정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건 물론이다.

밴드명은 '사랑하는 마음의 전부'를 뜻한다. 서정적인 피아노 팝 밴드로 기타가 없는 대신 풍부한 피아노 사운드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모이노타케는 '원더리벳' 공연 기획·제작사인 리벳(LIVET)·원더로크를 통한 서면 인터뷰에서 "기타 외 악기로 편곡 접근을 해온 덕분에 우리만의 독창성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오모이노타케는 작년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OST '수억광년(幾億光年)'으로 인지도를 확 높였다. 일본 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차세대 한류스타로 통하는 채종협이 출연한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주목했다. 오모이노타케는 내년 3월15일 일본 콘서트계 인기 가수 척도인 부도칸(무도관)에 입성한다.

팀명을 일본어나 한자가 아닌 영어로만 표기한다. "한자는 글자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결성 당시 로마자 표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악과 처음 마주했을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다. "음악을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전달하는 마음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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