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확정…한국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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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확정…한국은 '0명'

모두서치 2025-11-23 14:1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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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설 세부 종목별(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출전자가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출전권을 따낸 선수가 없었다.

지바 모네(일본)는 23일(한국 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헬싱키 아이스 홀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3점, 예술점수(PCS) 69.90점으로 144.3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89점으로 2위였던 지바는 총점 217.22점을 기록, 미국의 앰버 글렌(213.41점)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일궜다.

이번 시즌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지바는 이번 시즌 출전한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싱글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지바는 랭킹 포인트 30점을 기록, 가장 좋은 성적으로 다음달 4~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5~2026 ISU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4~2025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글렌에 밀려 은메달을 땄던 지바는 이번 시즌 대회에서 설욕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1차 대회 7위, 2차 대회 5위로 랭킹 포인트 11점을 얻은 신지아(세화여고)가 1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상위 6명이 나서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은 불발됐다.

한국 여자 싱글은 2022~2023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 김예림이 출전한 이후 세 시즌 연속 출전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여자 싱글에서는 지바 외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글렌, 알리사 리우(미국·이상 28점), 나카이 아미(일본·26점), 와타나베 린카(일본·24점)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이번 시즌까지 7시즌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8위, 4차 대회에서 5위에 그치면서 랭킹 포인트 10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것은 2018~2019시즌 차준환이 유일했다.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에는 일리아 말리닌(미국), 가기야마 유마(일본·이상 30점), 사토 순(일본·28점), 아담 샤오 힘 파(프랑스·26점),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4점), 다니엘 그라슬(이탈리아·20점)이 나선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6위로 랭킹 포인트 12점을 얻었으나 14위에 머물러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따지는 못했다.

한국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페어 종목에 나선 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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