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경상북도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의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사후관리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 사례 중심의 설명과 검사기관, 은행의 공동 강의 방식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평소 혼동하기 쉬운 사후관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진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원활한 정책대출 지원과 농업소득 증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