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100가지 말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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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100가지 말상처'

모두서치 2025-11-23 11:3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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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1일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용산경찰서와 함께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캠페인은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아이들이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표현한 홍보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에 전시했다.

21일에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작성해 보는 캠페인과 즉석 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1일 이태원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아동 학대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숨은 학대 피해 아동 찾기', 사진 무대(포토존) 체험 등을 운영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동 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따뜻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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