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첫 골 터트렸지만…스토크는 레스터에 1-2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준호, 첫 골 터트렸지만…스토크는 레스터에 1-2 패배

모두서치 2025-11-23 10:58:5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11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 배준호(22·스토크시티)가 리그 개막 16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토크시티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8승3무5패(승점 27)가 된 스토크는 3위에, 6승6무4패(승점 24)를 기록한 레스터는 10위에 자리했다.

레스터는 전반 23분 스테피 마비디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에는 파트손 다카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3'의 중앙 2선 자원으로 선발 출격한 배준호가 한 골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 3분 애슐리 필립스가 헤더로 넘겨준 볼을 머리로 방향을 바꾸면서 골을 터트렸다.

지난 8월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던 배준호는 3개월여 만에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1골 1도움.

다만 배준호의 만회골에도 스토크는 추가 득점에는 실패, 1점 차 석패를 당했다.

한편 이날 대표팀 동료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도 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브리스톨 시티와의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0분 교체됐다.

스완지는 0-3 완패를 당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또 어깨 부상으로 11월 A매치를 소화하지 못한 버밍엄시티의 백승호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백승호의 결장에도 버밍엄은 노리치시티를 4-1로 제압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