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채경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는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으로 알려졌으며, 윤채경은 8살 연상 싱글대디인 이용대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
윤채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떠난 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는 윤채경이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의 촬영 현장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윤채경은 이용대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8세 나이 차이(이용대 1988년생, 윤채경 1996년생)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대는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8년 이혼한 '돌싱'이자 '싱글대디'라는 점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이용대는 이혼 후 약 7년 만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음악의 신2' 속 걸그룹 C.I.V.A 멤버, 2017년 에이프릴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2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P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