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폭설로 주말 교통 마비 -적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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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폭설로 주말 교통 마비 -적색경보 발령

모두서치 2025-11-23 10:0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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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동유럽의 크로아티아가 주말에 내린 폭설로 전국의 교통이 마비되고 수많은 도로와 교량, 여객선 부두가 폐쇄되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폭풍설도 심해서 서부 지역의 크르크 다리의 주차장에 있던 캠핑카 한 대가 전복되어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크로아티아 국영 수리기상학연구소는 국내 북부 달마티아 지역과 서부, 남부 대부분 지역에 기상경보의 최고 등급인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크로아티아 자동차 클럽(HAK)도 자동차 여행객들의 여행금지를 권고하고 꼭 여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월동장비를 갖추고 속도 제한과 도로 사정에 맞춘 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식 채널을 통한 도로 조건에 대한 정기 발표에도 유의할 것을 권했다.

크로아티아는 전국에 눈이 내리고 있으며 관광 명소인 서부지역 델니체에도 이미 9cm의 적설량이 쌓였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 날 밤까지 총 20cm가 넘는 눈이 쌓일 것이라고 크로아티아 라디오TV( HRT)방송이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심한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고 있어서 나무가 쓰러지고 나무가지가 도로 위와 공유지에 떨어져 쌓이거나 주택 지붕을 파괴하는 수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 밖에 전국의 전력 송전탑들과 전화송수선 시설 등 통신망도 붕괴되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HRT 방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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