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시민 기록 성과 공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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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시민 기록 성과 공유 행사

연합뉴스 2025-11-23 08:3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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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록, 부산' '2025 기록, 부산'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역사관 별관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부산 시민 기록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기록, 부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유일의 기록 공유 행사로써 올해 3회째다.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올해 진행된 부산근현대역사관 도시기록학교 심화 과정의 성과 공유회를 연다.

올해 구술 채록 대상 지역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으로, 조선시대 좌수영성이 있었던 부산의 전략적 요충지다.

유·무형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를 조명하려고 기록 조사가 진행됐다.

시민 기록가 7명이 직접 주민을 만나 구술을 채록해 녹취록, 면담일지, 원고 등을 작성했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기록의 경향을 살펴보는 '콜로키엄'도 29일 오후 2시 '영도, 기록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도구에는 시민 주도의 기록 활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사진작가, 문화기획자, 구술 기록가 등이 영도 기록 활동의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시민 누구나 부산근현대역사관 홈페이지(busan.go.kr/mmch)에서 사전 신청하면 성과 공유회 등에 참가할 수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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