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방치 옛 밀양대 3호관, 시민 소통 공간 재탄생…4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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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 옛 밀양대 3호관, 시민 소통 공간 재탄생…4일 개소

연합뉴스 2025-11-23 07: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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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청 전경 경남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약 20년간 방치됐던 경남 밀양시 옛 밀양대학교 3호관이 시민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밀양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내이동 옛 밀양대 3호관에서 '밀양소통협력공간' 개소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도·시비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규모인 이 건물을 시민 중심 플랫폼으로 리모델링했다.

이곳은 강의나 세미나실, 청년 스타트업 등 입주 기관 사무실, 행사 대관 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해당 건물은 2006년 무렵 밀양대가 부산대와 통합해 캠퍼스를 이전한 뒤 약 20년간 활용되지 않고 닫혀 있던 곳이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리고, 이튿날인 5일에는 밀양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센터는 개소식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초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곳의 시작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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