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한예슬 닮은 10살 연하의 썸녀 공개한 근황 (+전참시, 재산, 여자친구, 나이)

MBC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제주에서의 일상과 숨겨왔던 연애 소식을 대거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10살 연하에 한예슬을 닮은 썸녀의 존재가 깜짝 공개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범고래 수영 실력’ 공개… 제주 바다마저 놀란 거인

MBC

11월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17cm의 큰 체구를 가진 최홍만이 매니저들과 함께 제주 가을 바다 수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매니저가 “니가 물에 떠?”라며 의심을 표시했지만, 최홍만은 의외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바다를 가르며 범고래처럼 시원하게 물살을 헤치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향유고래로 착각할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스튜디오에서도 “저러다 바닷물이 넘칠 것 같다”는 농담이 이어졌습니다.

 

‘제주 해남’ 꿈꾸게 한 어머니 이야기… 스튜디오를 울린 고백

MBC

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만의 가족사도 진솔하게 다뤄졌습니다. 해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언젠가 제주에서 해남으로 살고 싶었다”고 말한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직접 잡아 온 해산물을 삶아 먹여주던 추억을 떠올리며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숨겼다”며 관계가 서먹해졌던 과거도 고백했습니다.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면 밥 한 끼 하고 싶다”는 그의 말은 출연진들의 마음까지 울렸습니다. 한편, 최홍만의 생일 전야제도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통갈치구이, 고등어회, 전복 등 제주 특산물로 가득한 생일상에 이어, 매니저가 준비한 초고가 명품 선물이 등장하며 최홍만은 “살면서 이런 선물 받아본 적 없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10살 연하 한예슬 닮은 썸녀? 직접 밝힌 설렘 가득 연애 근황

MBC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건 역시 썸녀 등장이었습니다. 생일 전야제 중 갑작스레 이어진 전화 연결에서 최홍만은 그녀에 대해 “귀엽고, 섹시하고, 청순해… 모든 걸 다 갖췄다”라고 말하며 꽁냥한 분위기를 숨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최홍만보다 10살 연하이며, 외모는 배우 한예슬을 닮은 미모라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와 앞으로의 진전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참시’에서 새롭게 비춰진 인간 최홍만

MBC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 최홍만의 모습은 과거 링 위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제주에서의 소박한 삶, 가족을 향한 그리움, 그리고 뜻밖의 설레는 연애까지— 그의 인간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호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