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린 김우빈♥신민아, 12월에 결혼한다... 암도 막지 못한 두 사람의 서사 (+비인두암, 나이차이, 연애기간, 혼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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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린 김우빈♥신민아, 12월에 결혼한다... 암도 막지 못한 두 사람의 서사 (+비인두암, 나이차이, 연애기간, 혼전임신)

살구뉴스 2025-11-23 01:4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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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한국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김우빈–신민아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무려 10년의 연애기간, 그리고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기까지 함께 건너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영화 같은 서사로 불립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우빈, 팬카페에 직접 쓴 자필 편지…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열겠습니다”

KBS / 김우빈 인스타그램 KBS / 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11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날씨가 쌀쌀한데 건강 잘 챙기고 계시느냐”며 팬들을 먼저 걱정했고, 이어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봐 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조심스럽게 결혼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편지에는 두 사람이 보내온 긴 시간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이제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문장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김우빈은 “부족한 나에게 보내준 응원과 마음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배우로 남겠다는 다짐도 더했습니다.

 

소속사 공식 발표… 결혼식은 12월 20일·비공개 진행

MBC MBC

결혼식 관련 자세한 일정은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긴 시간 서로를 의지하며 쌓아온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며,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배우 모두 향후에도 본업에 충실하며,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10년 연애, 5살 나이차… 흔들림 없던 “워너비 커플”

SBS SBS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며 성숙한 연애를 이어왔고, 사생활을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관계를 유지해 ‘워너비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의 투병 시기에도 곁을 지키며 조용히 힘이 되어주었고, 김우빈 역시 신민아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쌓아왔습니다.

 

암도 막지 못한 사랑… 김우빈의 비인두암 극복 서사

유튜브 짠한형 유튜브 짠한형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팬들이 더 깊게 감동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기입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받았을 때, 신민아는 공식적으로 “곁에서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히며 완주를 함께한 연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우빈은 2년여의 치료와 휴식 끝에 건강을 회복했고, 2020년부터 다시 영화·드라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투병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짜 사랑은 이런 것”이라는 반응을 이끌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한편, 결혼 발표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전임신 여부가 거론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역시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했으며, 이번 결혼은 10년 연애의 자연스러운 결실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팬들이 기다린 두 사람의 결혼… “드디어 결혼한다니 뭉클”

신민아 인스타그램 / 김우빈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 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과 신민아는 공개 연애 기간 동안 과한 노출 없이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켜주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이 시대의 가장 건강한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김우빈의 투병 시기부터 복귀까지 늘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신민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고, 두 사람이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자 팬들은 “정말 기다렸다”, “행복만 걷길”이라며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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