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윤채경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가 이혼 7년 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 두 사람은 이미 주변에 연인 관계를 알릴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과거 방송에서 이어졌던 팬심–선수 인연이 실제 연애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년째 조용히 만남 이어와”… 이용대·윤채경 열애 인정
윤채경 인스타그램 / 이용대 인스타그램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채경과 이용대는 약 1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스태프들에게 서로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만큼 관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공통 관심사와 성격이 잘 맞아 급격히 가까워졌습니다.
또한, 공식 발표 없이도 진지한 분위기의 열애를 이어가고 있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SNS에서도 조용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흔적이 발견되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열애 소식은 큰 충격보다는 축하 분위기가 더 크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혼 7년 만의 공개 연애… 이용대의 과거사도 재조명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대는 과거 배우 변수미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성격 차이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당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고, 이후 이용대는 홀로 딸을 양육하며 싱글 대디의 삶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감정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고,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면모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팬들은 이번 열애 소식에 “이제는 행복할 때가 됐다”, “딸에게도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측근들 역시 “한 번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연애에 더욱 신중하게 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진 인연? 윤채경의 ‘팬심 고백’ 재조명
KBS
윤채경은 과거 I.B.I(아이비아이) 활동 시절 인터뷰에서 “라켓을 드는 모습이 가장 멋있는 선수는 이용대”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한 응원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지나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보여 많은 팬들이 “드라마 같은 전개”라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스포츠 선수와 배우·가수 사이의 인연이 종종 이어지지만, 팬심이 실제 연애로 이어진 사례는 자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관계로 주목받는 분위기입니다.
윤채경·이용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중
MBC
● 이용대
- 베이징·런던 올림픽 포함 국제대회에서 금·은·동메달 수집
- 한국 배드민턴의 대표 스타 선수
- 현재 요넥스 배드민턴단 플레잉 코치로 후배 육성과 훈련 지도
- 방송 출연과 각종 스포츠 예능을 통해 활발한 대중 활동도 진행
특히 이용대는 국내외 팬층이 두텁고,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활동도 꾸준하여 스포츠계 대표 인플루언서급 스타로도 평가받습니다.
● 윤채경
- 2012년 걸그룹 퓨리티 데뷔
- 카라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출연
- 이후 DSP미디어를 통해 에이프릴 합류
- 팀 해체 후 여러 드라마·예능·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꾸준한 성장세
윤채경은 특유의 밝고 단단한 이미지로 연기 활동을 넓혀가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두 사람의 행보도 주목
이용대 인스타그램 / 윤채경 인스타그램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은 큰 해명 없이 침착하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자 SNS에서도 특별한 움직임 없이 평소대로 활동 중입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도 “두 사람 모두 책임감 있고 성숙한 스타일이라 좋은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앞으로 공식 석상이나 방송에서 연애 관련 발언이 있을지, 혹은 이용대가 활동 중인 ‘미우새’에서 언급될 가능성도 팬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쌓아온 사랑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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