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日 야쿠자 조직 보스에 위장 잠입… '배신자 색출' 위기 뚫고 증거 확보, 짜릿한 응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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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日 야쿠자 조직 보스에 위장 잠입… '배신자 색출' 위기 뚫고 증거 확보, 짜릿한 응징 성공

메디먼트뉴스 2025-11-22 23:4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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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2회에서 '무지개 5인방'이 일본으로 건너가 악랄한 야쿠자 범죄 조직을 무너뜨리는 통쾌한 복수 대행을 펼쳤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조직 보스에게 의형제로 위장 잠입하는 초강수를 두며 피해자를 구출하고 조직의 악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모범택시3' 2회에서는 친구의 꾐에 넘어가 불법 모바일 도박 빚을 지고 사채업자들의 알선으로 일본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여고생 윤이서(차시현 분)를 구하기 위한 무지개 5인방(김도기, 장성철, 안고은, 최주임, 박주임)의 활약이 그려졌다.

'네코머니'라는 회사 뒤에 숨은 악랄한 범죄 카르텔을 파악한 김도기는 보스 마츠다(카사마츠 쇼 분)를 만나기 위해 그의 조직원들을 공격하며 직접 도발했다. 마츠다와 1대1 격투를 벌이게 된 도기는 오히려 마츠다의 마음에 들어 "우리 조직에 들어와라"는 제안을 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안고은이 마츠다 조직의 자료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어 이서의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자, 도기는 마츠다의 약점을 파고들 계획을 세웠다. 도기는 "자기 사람도 쉽게 믿지 못하는 사람 같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사람도 한 명이라는 게 좋은 점"이라며 마츠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도기는 마츠다 앞에서 있지도 않은 아련한 과거사를 지어내며 신뢰를 쌓았고, 결국 마츠다로부터 다시 한번 "내 부하를 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도기는 "알바 정도라면 할 수 있다. 주먹 쓰는 일이라면 더 좋다"며 알바 형식으로 조직에 잠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도기가 마츠다의 일에 가담하던 중 배신자가 있다는 의심을 품은 마츠다는 조직원들을 한 명씩 죽여나가기 시작했다. 자신의 차례가 오자 도기는 마츠다에게 "너는 누구를 믿어본 적이 없다. 믿음이 생기기 전 다 죽여버렸을 테니. 배신당하는 게 무서워서 그렇지"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 말에 마츠다는 김도기에게 점점 더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급기야 의형제를 맺자고 제안했다.

마츠다가 의형제를 맺기로 한 김도기를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던 그때, 한때 야쿠자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들이닥쳐 마츠다와 조직원들을 공격했다. 이 혼란 속에서 김도기는 마츠다를 구해냈고, 마츠다는 도기를 자신의 은신처로 데리고 갔다. 이곳에서 도기는 이서를 포함한 피해자들의 모든 증거 자료를 찾아냈다.

마츠다는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던 목걸이형 USB가 사라진 것을 뒤늦게 알았고, 그 USB는 이미 김도기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김도기는 마츠다를 때려 눕히는 데 성공했지만, 마츠다가 총을 겨누며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잠입했던 경찰이 마츠다를 먼저 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결국 마츠다 조직은 무너졌고, 위기에 빠졌던 윤이서도 무사히 구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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