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첫방부터 '풀 악셀'… 日 범죄조직 납치 사건 의뢰, 최고 11.1% '금토극 왕좌'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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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첫방부터 '풀 악셀'… 日 범죄조직 납치 사건 의뢰, 최고 11.1% '금토극 왕좌' 굳히기

메디먼트뉴스 2025-11-22 19: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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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가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전개와 짜릿한 복수 대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전무후무 택시 히어로의 귀환을 알렸다. 1회 시청률은 최고 11.1%를 기록하며 2025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기록, 또 한 번의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모범택시3' 1회에서는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일본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여고생 윤이서(차시연 분)의 의뢰를 받고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1회는 끔찍한 인간 경매 현장을 급습하는 도기 팀의 인트로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후, 첫 번째 의뢰 사건을 조명했다. 의뢰인 이서는 일본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복수 대행을 의뢰했지만, 결국 다시 붙잡히고 말았다.

도기는 이서의 주변을 조사하기 위해 시즌1의 레전드 부캐였던 '황인성 쌤'을 소환해 학교에 잠입했다. 도기는 이서의 친구 예지(이유지 분)를 통해 이서가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 발을 들였고, 악랄한 대부업자들의 꾐에 넘어가 도박 빚을 지게 된 후 사채업자들의 알선으로 일본에 가게 되었음을 알게 됐다. 이는 모바일 게임부터 대출, 직업 알선까지 이어진 악랄한 범죄 카르텔이었다.

휴대폰 게임으로 수렁에 빠진 이서를 구하기 위해 5283 모범택시가 출동했다. 고은은 이서를 일본으로 보낸 사채업자들의 꿍꿍이를 알아내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예지처럼 도박 빚을 져 사채업자들에게 접근했다. 그 결과, 모든 것이 치밀하게 연결된 범죄 카르텔이었으며 그 뒤에는 '네코머니'라는 회사가 있음을 파악했다.

고은은 이서처럼 일본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탔고, 무지개 식구들도 함께 출항했다. 일본에 도착한 고은은 '인생 리셋'이라고 적힌 수상한 사무실에 잡혀들어갔지만, 다행히 괴한을 스스로 제압했다.

하지만 도기는 '인생 리셋 사무실' 벽에 빼곡히 붙어있는 여성들의 프로필과 방치된 캐리어 가방들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납치와 신분 세탁이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조직 수뇌부에 접근하기 쉽지 않자, 도기는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

도기는 외부인이 아닌 내부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풍운아 매력이 담긴 새로운 부캐를 탄생시켜 네코머니 말단 조직에 접근했다. 도기는 체육관에서 난동을 부린 뒤 "너희 오야붕한테 전해. 새 신발 사면 전화하라고"라는 CCTV 영상 편지로 도전장을 날리며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도기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실종된 이서를 구해낼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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