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AFECA 유스 챌린지 3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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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AFECA 유스 챌린지 3관왕 ‘영예’

뉴스로드 2025-11-22 16:55:44 신고

AFECA 2025 자카르타 본선에 출전한 한국 대표단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AFECA 2025 자카르타 본선에 출전한 한국 대표단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은 지난 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MICE 유스 챌린지에 참가해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AFECA(Asian Federation of Exhibition and Convention Associations)2005년 설립된 아시아 MICE 산업 협의체로, 아시아 15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표 국제연맹이다.

AFECA에서 주최한 Youth Challenge 대회의 주제는 MICE 산업의 창의적 발전을 위한 신규 이벤트 기획으로, 올해는 인도네시아,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 21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왼쪽부터 김수민 학생, 이윤서 학생, 윤영혜 교수, 최다은 학생, 홍혜진 학생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왼쪽부터 김수민 학생, 이윤서 학생, 윤영혜 교수, 최다은 학생, 홍혜진 학생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은 지난 9월 한국무역전시학회가 주최한 국내 예선 대회에서도 1, 2위를 모두 수상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곧이어 학생들은 국제 본선 무대에서 2nd Runner Up(우수상, 팀 부문), Special Recognition Award(특별상, 팀 부문), Best Presenter Award(개인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달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을 수상한 ‘EXPOSURE’팀 이윤서, 김수민, 최다은, 홍혜진(22학번)은 국내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방산정보보호산업전을 제안하며, 새로운 전시회 모델의 시급성과 산업적 중요성을 강조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팀장인 이윤서 학생은 휴전국가인 대한민국이 제안한 방산정보보호 전시회가 아시아 안보 협력과 평화 증진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된다, “이번 참가를 후원해 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왼쪽부터 함영인 학생, 김민서 학생, 윤영혜 교수, 최유민 학생, 정하늘 학생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왼쪽부터 함영인 학생, 김민서 학생, 윤영혜 교수, 최유민 학생, 정하늘 학생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특별상을 수상한 ‘SEAnergy’(김민서(21학번), 정하늘, 최유민(22학번), 함영인(23학번)은 국내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해양 산업과 스마트양식을 결합한 지속가능 전시 모델을 제안해 해양 생태·기술·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해외 협력 가능성까지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김민서 학생은 스마트양식의 미래세대 가치와 AI시대 핵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 그리고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 비전을 함께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참가에 힘이 되어 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개인 부문 최우수 발표자상(The Best Presenter Award)’ 역시 김민서 학생이 수상했다.

김민서 학생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논리적인 발표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회 연속 출전한 경험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주어 한국 대표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AFECA 2025 자카르타 유스챌린지 본선 한국 3관왕 상패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AFECA 2025 자카르타 유스챌린지 본선 한국 3관왕 상패 [사진=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이번 수상으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융합전공2년 연속 AFECA 아시아 MICE 유스 챌린지 본선 진출 및 수상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대학 MICE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MICE융합전공 윤영혜 교수(지도교수)학생들이 수개월간 산업조사부터 영어 프레젠테이션까지 직접 수행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MICE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동시에 증명했다이 같은 경험이 미래 MICE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은 앞으로도 산학연계 프로젝트와 국제 공모전 참여를 통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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