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의정활동 혁신, 주민 참여·협업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선 전국 지방의회에서 접수된 101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심사 대상에 올랐다.
동구의회는 주민 발의를 통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 추진 배경과 과정, 성과를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중심에 두고 실제 삶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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