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후 체포' 도이치 제3의 주포, 구속 심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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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후 체포' 도이치 제3의 주포, 구속 심사 포기

모두서치 2025-11-22 13:5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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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심사를 포기했다. 그는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한 지 34일만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는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과 관련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 측은 예정대로 구속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17일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망친 이씨를 지난 20일 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2009년 12월~2010년 7월 진행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단계 작전 당시 또 다른 주포로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처음 소개해 주기도 한 지인이라고 한다.

특검은 지난 7월 전씨의 법당 등을 압수수색해 김 여사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 2대를 찾았다. 이 때 김 여사와 이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도 지난달 24일 김 여사의 4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특검 신문에 '2013년 3월께 이씨의 소개로 김 여사가 자신을 찾아와 처음 만난 게 맞는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씨에 관한 구속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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