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살 떨리는 눈빛…김상호와 정면 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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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살 떨리는 눈빛…김상호와 정면 충돌 예고

뉴스컬처 2025-11-22 13:4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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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태풍상사’가 강태풍(이준호)과 표박호(김상호)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면 장면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태풍상사
사진=태풍상사

앞선 방송에서 태풍상사는 수술용 장갑 납품으로 첫 국가사업을 따내며 기회를 잡는 듯했다. 말레이시아 공장 문제로 생산 차질이 있었지만, 배송중(이상진)이 재고 5111박스를 40% 할인으로 확보해 표상선을 제치고 낙찰에 성공했다.

하지만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수술용 장갑이 보관된 창고에 불이 나면서, 방화 가능성까지 제기돼 상황은 일촉즉발로 치닫는다. 납품까지 남은 기간은 단 일주일, 물량 추가 확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태풍이 선택한 길은 바로 표상선과의 정면 대결. 눈빛만으로도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태풍은 아버지(성동일)가 짊어졌던 회사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끼며, 책임감과 분노가 동시에 치솟는다. 표박호가 과거를 들먹이며 흔들어보지만, 태풍은 “내가 죽어도 태풍상사는 안 망해”라며 강하게 맞선다.

태풍은 장갑을 넘기라는 표박호의 압박에 맞서 물량과 손해 규모를 근거로 반격하며, 자금력을 시험하는 말에도 단호하게 대응한다. 위기 속에서도 한 발 더 나아가 다음 수를 준비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장면에 대해 “태풍과 표박호가 가장 강렬하게 맞붙는 장면이다. 이준호와 김상호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불타오르는 회차”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장의 정면 충돌이 수술용 장갑 납품 문제를 풀어낼 결정적 열쇠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태풍상사’ 13회는 오늘(22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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