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주먹에 맞았다”…북한 선수단의 ‘비매너’→일본축구협회는 FIFA에 판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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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주먹에 맞았다”…북한 선수단의 ‘비매너’→일본축구협회는 FIFA에 판단 요청

인터풋볼 2025-11-22 13:4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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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사진=데일리 메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축구협회가 북한 선수단의 몰상식한 행동에 분노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판단을 요청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는 FIFA U-17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자국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에게 주먹으로 맞았다고 불만을 제기한 뒤, FIFA에 개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9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북한을 만나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다만 이 경기 시작 전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경기를 앞두고 일본 선수들과 북한 선수들이 인사를 나눴다. 통상적으로 경기 시작 전 선수끼리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가볍게 주먹을 부딪친다.

사진=데일리 메일
사진=데일리 메일

그러나 이날 북한은 달랐다. 북한 선수들이 주먹으로 일본 선수들의 손을 내려쳤다. 이를 두고 일본에서 불만이 터졌다. 일본 ‘사커링’은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라며 “문화 교류의 무대인데 이번에 나온 장면은 충격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일본축구협회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데일리 메일’은 “일본축구협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FIFA에 연락을 취하고 해당 장면의 영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의 판단을 요청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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