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자체의 부재
- 동양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계산을 수행하는 학문인 “산학(算學)“만 존재했고, “수학(數學)“은 일본이 서양의 Mathematics를 번역한 단어임
논리적 수학 부재
• 공리(公理) 부재
• 증명 부재
- 앞서 말했듯이 동양의 산학은 실용적인 계산과 그 응용에만 집중했으니, 공리·논리적 증명의 개념이 있을 리가 없었음
철학적 수학 부재
-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피타고라스가 처음으로 “만물은 수다”라는 사상을 제시하며 그게 곧 철학적 세계관으로 수학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진화하여 수학의 본질과 의미 해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동양은 그런 거 없었음
구조적 수학 부재
- 근대 이후 서양에서는 수학이 논리적 추론 과정을 통해 정리를 이끌어내는 학문이라는 관점을 넘어 수학이 논리적 객체들간의 관계로 이루어진 구조라는 관점이 발달했으나 역시 동양은 그런 거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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